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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창원4센터] 기존 야간 FC 후기

4달만에 쿠팡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밤낮이 바뀐 김에 야간을 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야간은 주간보다
일급으로만 22,900원을 더 받아요!

너무 오랜만에 신청하는 거라
그 사이에 몇 가지 변화가 생겼더라고요?


단기직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단기직 지원방법이 간소화 되었어요!

이제는 문자 지원만 하고
대기자 문자 답변은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너무 편해졌죠?


그리고 창원1센터와 창원4센터
버스가 통합이 되었어요

처음에 제대로 확인 안 하고 갔다가
20분은 더 기다렸습니다..

퇴근할 때도 창원1센터를 들렀다 가기 때문에
창원2 노선이 제일 먼저 출발하니까
해당 노선 버스 타는 사람은 퇴근할 때
얼른 버스에 타셔야 해요!


출근해서 바코드 찍을 때 출입카드를 받게 되는데요
보안게이트를 통과할 때 이 출입카드를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퇴근할 때는
출입카드 반납하는 통이 있어요
거기 넣고 가면 됩니다


지원할 때 헷갈릴 수도 있는데
8월 1일 오후 5시부터 8월 2일 오전 4시까지
근무를 원한다면
지원 날짜를 8월 1일로 적으시면 됩니다


탑승권 신청할 때도
야간이라서 날짜가 그 다음날로 되어 있을텐데
지원 날짜로 변경해 주세요!

 


날짜 변경하는 방법은
상단에 표시되는 날짜를 누르면
간단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항상 아침 일찍 가다가
저녁에 쿠팡 가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버스에서 내리면 4층으로 집합하러 갑니다


여름에는 덥다고
저녁 먹은 후에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요
일할 때는 얼음물도 줍니다!

 

저녁 시간은 출고 기준으로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와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으로 나뉘어요

 

저녁 시간이 되면 PDA 화면에 호출이 뜨고
방송으로도 알려주니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쉬는 시간은
1시 50분부터 2시 25분까지였는데
물량이 없는 날에는
쉬는 시간이 더 연장된 적도 있어요

 

퇴근할 때는 1층으로 내려가서
출입카드 반납하고
사물함에서 짐 챙긴 후에
다시 2층으로 올라가서 버스를 타요!

앞서 말했듯이
창원1센터랑 통합된 노선 버스는
제일 먼저 출발하니까
해당 노선 버스 탈 사람은 조금 서둘러줍시다!

끝으로 후기는
개인적으로 저녁형 인간이라서
야간은 힘든 게 없었는데 문제는 여름이라는 거..

일은 주간이랑 비슷했는데
센터가 너무 더워서 숨이 턱턱 막혀요

물론 센터 곳곳에 선풍기가 있지만
일하느라 계속 움직여서
바람도 잘 안 오고 별로 도움이..

 

휴게실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엄청 시원하답니다!

일하는 내내 땀을 엄청 흘리니까
얼음물 들고 다니면서 계속 마시세요!!

사실 얼음물 1인 당 1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몰래 2개 마셨어요..ㅎㅎ
정수기 물 마셔도 됩니당

밤낮이 바뀐 분들에게
야간 알바는 정말 강력 추천드리지만
웬만하면 여름에는 쿠팡을 피하세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진짜 쓰러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2번밖에 못 감

앞으로 쿠팡 알바는
겨울에만 하는 걸로..ㅎㅎ